자진해서 쓰는 3년전 풋살 후기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출국 하루전에 긴급하게 풋볼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남아있는 사진들이 있나 찾아보다가 엔드라이브에서 몇개 찾아서 올리게되었습니다.

순전히 저의 의지로만 작성하는 글입니다.

오래된 과거의 얘기라 기억은 안나는데 사진을 보아하니 로커스 분들과 뽈을 찼던것같습니다.

 
시작전 상호간의 악수와 함께 페어플레이를 다짐

보이시나요 ? 준석이형의 단독 슬리퍼

너희를 상대하는데 축구화는 사치다.... 윾시 축구는 기싸움

가볍게 인사 및 기싸움을 마친후 본겜을 들어가게 됩니다.

시작을 알리는 아기독수리 승범이의 날개짓

승범이의 활약은 기억에없습니다.

캡틴 형우형의  뽈  배급력으로  팀에게 공을 뿌려주나 소득은 없었습니다.

 그이유는 제가 저 경기에 뛰고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래 확인불가한거는 막 지껄이라고 배웠습니다.

​

레알 유니폼 입고 계신분이 준형이 형이 였나 그랬던거같은데   이형도 축구 잘했었는데 요즘 박스에 안보이시는거보니

 바쁘게 사시고 계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응원합니다.

 준형이형의  드리블로 선수들을 묶어두고 뒤에있는  학웅이형의  뒷공간 서포트와  준석이 형의 빈공간 침투 삼위일체 가 완성되어

주황색 축구화만 보이는 대환이가 골을 넣었습니다.

될놈될

경기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며  빠빠이

 졌던걸로 기억합니다.

​

준석이형이 너네 다 모여보라고 하더니.. 크게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이따위로 할꺼냐고 ..니들 운동하는 애들이 왜 이모양이냐고,  로커스는 이겨야할꺼 아니냐고

(로커스 비하의도 없음 여튼없음 )

​

다들 웃는게 밝지않은 단체 사진입니다.

준석이형 팔로우해주세요

​

운동 끝내고 다같이 부대찌개 먹으러 가기전에 산적같은 덩치의 사내들이

피규어 및 프라모델 구경하러 갔다가 찍은사진입니다.

우리형 준석이형

 동생들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할수있는 배포와 리더쉽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장난감에 관심을 갖는 동심도 갖추고있는

멋진남자랍니다.

이상 3년전 풋살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