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스 후기노예 신 민재입니다.

작년 이맘때 발목을 다쳐 수술을하고 지난주 월요일  발목에 박혀있던 철심을 제거 했습니다.

저번 후기 처럼 바람쐴겸  사진을 좀 찍어드릴겸   요즘 최대 관심거리중 하나인

그 특정 집단  ( 2만희 병1신 피아식별 코드) 의 본진이 위치한  과천 관할의  풋살장으로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 이번엔 카메라가 어딧는지 찾을수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어서  많이 구립니다.

풋살 시작전에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박스 축구 및 풋살 경기를 많이 참석 하진않았지만    참석했을때 이런식으로 정말 프로 축구선수처럼 몸푸는 사람은 준현이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준현이의 몸풀기 보고 준현이 (이하 가시 )의 축구실력이 어마어마 할 줄 알았습니다.

성욱이형도 얘 보라고 선수처럼 몸풀어 라며 웃고 계십니다 하하ㅏ하

이러고 다음날인 어제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우리의 가시...

보통은 대선이형 처럼 몸을 푸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그후 다들 크리크 조정을 하게 되는데

다들 전역한지 오래되서인지 가늠자와 가늠쇠가 많이 부식되었나봅니다

조정이 잘 안되엇습니다.

성욱이 형과 가시가 원투패스로 우석이를 괴롭히며  몸풀기가 종료되고 

본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팀 게임, 팀와드 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 ?

단언컨대  팀빨 팀운입니다.  지난 2월 7일 와드가 떠오릅니다.

이유는 말안할래요 종명이형에게 너무 죄송하니깐여..

누구 하나 똥을 밟아야 했는데 그게 형이 었다고 생각해주세요 ..

0.1톤이라 죄송합니다. ㅜㅜ

모두의 전투력을 아는 형우형과  첫 참석이라 전투력을 1도모르는 가시  본인의 미래를 모른체 해맑게 팀을 고르고 있습니다.

치열한 공방중인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치열한 와중에  심각한 사건이 하나 일어나게 됩니다.

정확히 이 순간입니다.

공이 라인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본인도 주변사람들도 모르는 상황

카메라 연사 속도가 느려서 동영상을 찍고 있던 제가 동영상을 통하여 인인지 아웃인지 판독하게 됩니다.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한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의 손을 빌리는 상황이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엇습니다.

이 이후로 겨울잠 깬 곰처럼 어슬렁 거리던 저에게 역할이 생깁니다. VAR.

그 이후에도  애매한 상황에 바로 저에게 달려오는 동한이형의 영상입니다

올릴테니 보고싶으신분은  갤러리에서 봐보세여 !

정말 재밋는 풋살 경기었습니다. 

8 : 8 의 박빙의 승부중에 마지막 골든골 영상도 첨부하여 올릴께요

 마지막 사진이 모든 세트의 경기를 총평할수 있는 단 한장의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는 우리의 장형 준석이형 인스타스토리에요

시국이 개판이긴 하지만 날도 따뜻해지고 저희 다같이 열심히 운동해서 면역력 걱정은 크게 없을것 같아요 

그러니 다음 경기때는 많이 참석들 해주셔서 더 재밋는 축구&풋살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하

참석해주신분들  짧게나마 영상들 걸러 놨어요 !필요하시면 톡으로 알려주세여 보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