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5년째 일년에 한두번씩 이런 글 남기는거 같아요.

2013년 여름을 페톰에서 하얗게 불태웠던 김민수 라고 합니다(생각해보니 작년 여름도 열심히 했네요).

미국에서 학교다니느라 잠깐잠깐 한국 들어올 때마다 인사 드리러 왔었는데, 작년부터 일 시작해서 이제 방학도 없군요.

요번에 1년3개월치 연차 한방에 다 쓰고 들어왔는데 가능하면 가족들이라 시간 보내느라 거의 부산에서 보낼거 같아요.

대사관에 비자 스탬프 받으러 올라온김에 아마 내일/모레/(가능하면)목요일에 아침운동하러 갈거 같아요. 송년회는 아쉽게도 참석못할거 같아서 왠지 이번에는 얼굴 못뵙고 가는 분들의 대부분일거 같네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얼굴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다치지말고 운동해요!

P.S. 우리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랑 오피스는 정품을 쓰도록 합시다 :)